대전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3년만에 이전 개소하여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고 밝은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새롭게 출발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1년 4월부터 사복)기독교연합봉사회(중구 문화동 소재)에 위탁하여 청소년상담 및 복지업무를 수행해 왔으나, 올해부터 침례신학대학교로 수탁기관이 변경됨에 따라 23년만에 장소를 중구 유천로 75 침례교회 연수원(3~7층)으로 이전하여 13일 새롭게 단장하여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전 개소하는 대전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총면적 717.05㎡로 3층에는 사무실과 개인상담실, 전화상담실로 꾸몄으며 4층과 5층에는 집단상담실, 교육실, 정보검색실 등이 있으며 7층에는 청소년 남‧녀 일시보호소와 취사실을 배치했으며 직원들은 김계명 소장을 비롯하여 35여명이 상시근무하게 된다.
이를 위해 수탁 주체인 침례신학대학교에서는 지난해말부터 이전을 위해 휴일을 잊은 채 사무실 리모델링 작업과 안내도 설치, 간판 정비 등 세심하게 준비를 끝냈다.
한편,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구축과 동반자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관리와 학업중단 청소년을 위한 자립지원사업(두드림, 해밀, 대안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 긴급구조전화 1388과 117학교폭력 상담전화 운영 등으로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보호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경제불황과 결손가정의 증가, 물질만능과 개인주의 팽배 등으로 위기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반영하여 위기 청소년에 대한 전문가 1:1멘토 등의 Care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키로 했다.
대전시 관계자는“이번에 수탁기관 변경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전하여 새롭게 개소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상담과 복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생활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