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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꿈드림
KBS1 9시 뉴스 - 대학에 도전하는 학교 밖 청소년

전혜수 | 2016-04-20 | 조회 19,972

[뉴스9]대학에 도전하는 학교 밖 청소년
2016-04-18 (18:00)최선중 기자

 

[앵커멘트]

해마다 대전에서만 2천 명 정도의 중고등학생들이 학교를 그만두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공부를 다시 시작해 대학 진학에 도전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선중 기잡니다.


[리포트]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중학교 2학년 때 학교를 그만둔 김동국 군.

중학교와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모두 통과하고 지금은 대학 진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동국/[인터뷰] 학교 밖 청소년(18살)
"학교 밖 청소년이라고 무시당하는게 너무 싫고 검정고시를 봐서 학교 밖 청소년도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공부를 하게 됐습니다)"

 

고 1때 자퇴한 김 모 양도 간호사의 꿈을 갖고 공부를 다시 시작해 검정고시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습니다.

 

김 모 양/[녹취] 학교 밖 청소년(19살)
"그 때(학교 다닐 때)는 그냥 시험점수가 낮아도 괜찮지 이랬는데 필요해서 (공부를) 하다 보니까 일단 더 많이 알려고 하고"

 

이런 학생들을 위한 대입 설명회가 대전에서 처음 열렸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 2백여 명이 몰려 검정고시 성적이 대입 학생부 전형 점수로 변환되는 절차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김계명/[인터뷰] 대전 청소년지원센터장
"검정고시 자체도 고득점자들 현황이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고득점자 친구들은 수능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거든요."

 

대전 청소년 지원센터는 지난해 대학 진학에 성공한 청소년은 7명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20명이 넘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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